[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4개 기업을 발굴, 아이디어 상용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 핏투게더 윤진성 대표가 'B2B 신사업 아이디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U+)
(왼쪽부터)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 핏투게더 윤진성 대표가 'B2B 신사업 아이디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U+)

올해 2회째 개최된 공모전은 무선, 신사업, 빅데이터, 유선, 솔루션 등 B2B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사업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거쳐 ▲사업 부문 '핏투게더' ▲선도기술 부문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무선 분야 '정한인프라' ▲신사업 분야 '넥스트케이' 4개 기업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과 중소 기업 대표 4인,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발지원금과 LG유플러스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4개 기업의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신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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