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민간참여 국민안전점검 체험단’활동 개시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2018년 여수․광양항 국민안전점검․체험단(이하 점검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와 지역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오늘 발대식을 가진 ‘점검단’은 안전점검 참여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접근을 위해 2월 중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시작으로 항만시설 안전점검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다.

공사 정하수 차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점검단의 활동은 국가재난훈련 참관과 자체 시나리오에 의해 참여하면서 활동결과는 분기에 1회 정도 행사를 통하여 의견제시와 함께 안전에 대한 보고회와 토론을 가지며 외부인들로부터 받아들여지는 의견 반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고취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일반 국민의 정책현장 참여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의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안전한 광양항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과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장경험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