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는 남병탁 교수(스마트경영학부)가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경제통상학회 2022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대성에너지 지역경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일대 스마트경영학부 남병탁 교수.(사진=경일대)
경일대 스마트경영학부 남병탁 교수.(사진=경일대)

대성에너지 지역경제학술상은 한국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대성에너지㈜가 매년 한국경제통상학회와 함께 지역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남기고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남병탁 교수는 지역 고용 및 일자리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과 정책 반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남병탁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사)한국경제통상학회장, 지역고용포럼협의회장,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협의회장,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에는 일자리 창출지원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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