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심폐소생술(CPR) 교육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21일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의 필요성 및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4분)을 사수하기 위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절차,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초기 응급처치법에 대한 것이다.
한 어르신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주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사회적으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길러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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