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출신 16개 기업이 세계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CES 전시 출품작의 기술력·디자인·혁신성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게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멤버사(社) 버시스는 CES 2023의 스트리밍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고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뉴라이브'와 6개사 ▲가전제품 부문에서 '알고케어'와 3개사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부문에서 '파이퀀트'와 2개사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부문에서 '에이아이포펫'과 4개사가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함께 성장한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과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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