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민생활관 화재안전교육 실시
국민생활관 직원대상 안전사고 임우숙지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전북=뉴스프리존] 양승무기자=익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관장 전영수)은 화재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강화를 위해 23일 익산소방서 신동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익산 국민생활관은 1991년 6월에 개관하여 익산지역사회의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등 다목적 복합시설로 시민들의 스포츠 생활화와 건전한 여가선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이용만족도가 높은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상황 훈련으로 진행되었고, 1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익산 국민생활관 화재안전사고예방 교육현장(사진=익산국민생활관)
익산 국민생활관 화재안전사고예방 교육현장(사진=익산국민생활관)

직원들은 화재를 최초 발견한 목격자의 육성 전파를 시작으로 화재경보 발령, 대피 및 비상반출,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후송, 응급복구의 초기 대응 각 과정에서 개인별 임무와 소화기, 소방호스 등의 사용법을 숙지했다.

익산소방서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익산국민생활관)
익산소방서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익산국민생활관)

또한 신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원들에게 교육하여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전영수 국민생활관장은 “전 직원이 소방 훈련 내용 숙달은 물론 평시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생활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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