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 23일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는 '제24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했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회장 대홍코스텍㈜대표이사 진덕수)가 주관하며, 국내 경제·경영·리더십 분야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23일 오전 성서 AW호텔에 달서구 지역 기업인이 모인 가운데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하기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대구달서구).
23일 오전 성서 AW호텔에 달서구 지역 기업인이 모인 가운데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달서구는 지난 2010년부터 경제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올해 24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한 포럼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미래 기술에 대한 정보와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로 진행했다.

AI 전문기업인 Hello AI 김영욱 대표를 초청해 '기업이 알아야 할 데이터활용과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신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는 우리 지역 기업인들이 4차산업혁명시대 변화의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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