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통한 일본 취업 역량 강화 제고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산업과는 지난 23일 글로벌외식산업과 현장형실습실에서 '일본 초밥 장인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산업과 현장형실습실에서 열린 '일본 초밥 장인 초청 특강'에서 노구치다이치 장인이 초밥 만들기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영남이공대)
지난 23일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산업과 현장형실습실에서 열린 '일본 초밥 장인 초청 특강'에서 노구치다이치 장인이 초밥 만들기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영남이공대)

이번 특강은 일본 오노 그룹 오노노하나레 하카타 총괄 노구치다이치 장인을 초청해 글로벌외식산업과 재학생과 수시 1차 합격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일식 모둠 초밥 조리 실습을 통한 요리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노구치다이치 장인은 일본 초밥 업계 현황, 초밥 장인의 경쟁력 등의 내용과 함께 초밥 기초 재료의 이해와 설명, 이론 지식 등을 교육하고, 초밥 식재료 준비부터 초밥 장인의 숙련된 생선 손질까지 초밥 조리 시연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노구치다이치 장인의 시연 후 이뤄진 1:1 체험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초밥 조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허물고 자신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23일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산업과 현장형실습실에서 열린 '일본 초밥 장인 초청 특강'에서 재학생이 노구치다이치 장인의 지도 아래 초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영남이공대)
지난 23일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산업과 현장형실습실에서 열린 '일본 초밥 장인 초청 특강'에서 재학생이 노구치다이치 장인의 지도 아래 초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영남이공대)

노구치다이치 장인은 일본 초밥 장인으로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의 일본 외식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산업과 신승훈 교수는 "일본 초밥 장인의 일식 모둠 초밥 조리 과정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과 예비 신입생들이 초밥 조리에 쉽게 다가갈수 있길 바란다"며 "실무 중심 교육 및 특강을 통해 완전한 조리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외식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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