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24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열린 2022 코요테X테이X김현정 레트로&뉴트로 뮤직콘서트가 '전석매진'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POP의 디바 김현정, 발라드 황태자 테이, 국내 최장수 혼성 댄스그룹 코요테가 함께해 한껏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은 먼저 김현정이 무대에 올라와 폭발적인 고음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그녀와의 이별'을 시작으로 '아모르파티', '멍' 등을 소화했으며, 두 번째는 테이의 무대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베개' 등 발라드 황태자다운 감성을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했다.
마지막 무대는 코요테가 댄스그룹답게 힘 있는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실연', '만남', '순정' 등의 노래를 부르며, 중간 중간 재치 있는 입담이 함께 어우려져 즐거운 무대가 됐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및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그 시절 추억 속으로 돌아가 젊음의 기운을 맘껏 표출하고 재충전의 힘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 기자
py3513@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