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방안 마련 등 논의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해경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과 유관기관·단체 간 신속한 구조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목포해경을 비롯 지자체, 소방, 해군 등 유관기관과 해양, 수색·구조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수색·구조 관련 정책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회의를 통해 △최근 5년간 동절기 해양환경 및 해양사고 분석 △재난안전관리체계 정보 공유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계획 및 협조사항 △현장 구조협력 체계 등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색·구조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목포해경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색·구조를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동절기 잦은 기상 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