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경대학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비영리 학교기업 대경양조에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경북 수제맥주 통합브랜드 아리스토(ARISTO)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경대 비영리 학교기업 대경양조가 개발한 수제맥주 통합브랜드 아리스토(ARISTO).(사진=대경대)
대경대 비영리 학교기업 대경양조가 개발한 수제맥주 통합브랜드 아리스토(ARISTO).(사진=대경대)

수제맥주 통합브랜드 아리스토(ARISTO)는 학교 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개발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표 맥주 아리스토, 페일에일(pale ale), 아리스토 바이젠(weizen), 아리스토 스타우드(stoute), 아리스토 IPA를 출시했다.

대경대 학교기업 대경양조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을 바탕으로 대경양조만의 고유 디자인을 제품의 패키지,  홈페이지,  쇼핑몰 등에 확대 적용해 국제 수제맥주시장에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학교기업 대경양조가 새로운 수제맥주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걸맞은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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