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환경행정부문 -
- 태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가세로 태안군수.(사진=태안군청)
가세로 태안군수가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태안군청)

28일 태안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25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2년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상 국토환경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했다.

가 군수는 2018년 7월 민선7기 취임 후 4년간 군민과 함께 하며 광개토대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군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 주력한 결과 이원과 대산을 잇는 국도38호선의 국도 승격과 태안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반영, 내포철도(태안-삽교)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추가검토노선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장 직선제’를 도입하고 태안읍 청소행정 및 태안군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군 직영 전환을 이뤄내며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발전에 함께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되새기면서 ‘모두가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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