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사업)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과학대가 최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 'LINC3.0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성과 공유회'에서 박지은 총장(왼쪽에서 2번째)과 최우수상 수상 학과 대표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가 최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 'LINC3.0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성과 공유회'에서 박지은 총장(왼쪽에서 2번째)과 최우수상 수상 학과 대표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이번 공유회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재학생, 산업체 인사 및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과학대 H-TECH(기술정보, 에듀케어, 문화예술, 헬스케어 )교육과정의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향상 및 성과공유와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별문화홀에서 개회식 및 LINC3.0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물리치료과를 비롯한 16개 학과에서는 학과 시연장에서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전시 및 시연, 종합설계 발표가 이어졌다.

또 대학본부 아트홀에서는 '대구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과학대가 최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 'LINC3.0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성과 공유회'에서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영유아놀이 종합설계 전시회'를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가 최근 교내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 'LINC3.0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성과 공유회'에서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영유아놀이 종합설계 전시회'를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컴퓨터응용계열 이동섭(2학년)씨는 "빅데이터 개발 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해 나만의 창작품을 전시했다"며 "성과 공유를 통한 창작물이 현실화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총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많이 전시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노고와 공유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전달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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