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반소영이 연극 ‘가면산장 살인사건’ 마지막 공연을 성료하고 소감을 전했다.

반소영 ⓒ린브랜딩 제공
반소영 ⓒ린브랜딩 제공

‘가면산장 살인사건’은 일본 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을 기반으로 구성된 한국 초연으로 주목받은 작품으로 극 중 반소영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인 유키에 캐릭터를 맡아 극의 충격적인 반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특히 등장만으로도 독보적인 미모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이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긴장간 넘치는 열연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반소영은 “멋진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면산장 살인사건’을 찾아주시고 가을을 함께 해주신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유키에로 살았던 행복한 날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반소영은 ‘아이 엠 샘’, ‘공주의 남자’, ‘해피시스터즈’, ‘청년경찰’, ‘헤이 마몬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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