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자정, 첫 싱글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로 데뷔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신인 여성 듀오 ‘자정’이 오는 30일 신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자현, 민정으로 구성된 ‘자정’은 대중의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바람과 자현의 ‘자’, 민정의 ‘정’을 따서 탄생된 이름이다.

지난 28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멤버 자현과 민정의 폭발적인 하모니로 시작, 두 사람의 탄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보컬과 매력적인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이이경이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본편 속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자정의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는 반려견을 함께 키우던 연인이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이별한 후 반려견 양육권 문제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내포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수많은 보컬 대회에서 우승한 자현과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민정은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실력파 신예 여성 듀오’로 존재감을 떨칠 전망이다.

한편, 자정의 데뷔곡 ‘뭉치는 우리 집으로 데려갈게’는 오는 30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