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 K-Move 스쿨에서 오는 4일까지 미국에서 일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경일대 K-Move 스쿨이 오는 4일까지 미국에서 일할 학생들을 모집한다.(사진=경일대)
경일대 K-Move 스쿨이 오는 4일까지 미국에서 일할 학생들을 모집한다.(사진=경일대)

1일 경일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 스쿨은 정부로부터 운영 과정을 위탁받아 청년들이 해외에 지출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이 원하는 직무, 교양, 어학 교육 등을 제공하고 수료 후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지난 2016년부터 K-Move스쿨 일본 과정(일본 글로벌취업 ICT전문가 연수과정)을 5년 연속 운영해 우수 과정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미국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3기에 접어든 미국 과정은 홍보컨텐츠 디자인, 웹사이트 디자인, 제품디자인 등의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며 뉴욕, 뉴저지, LA, 텍사스 등 미국 전 지역에서 일을 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로 미취업자이면서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미국 취업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취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4개월간 611시간의 연수를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미국으로 취업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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