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가 2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용인특례시가 2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2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명예 단장을 맡았고, 관내 문화·종교·복지·주민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 인사 30여 명이 단원으로 위촉됐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난 25일부터 내년 2월3일까지 65일간 총 11억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조광환경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 10kg짜리 900포를 기탁했고, ㈜핀텔은 성금 1000만원을, 용인상공회의소도 성금 5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용인시지회는 성금 200만원, 용인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등 관내 기업과 기관 5곳이 성금 등을 쾌척했다.

이상일 시장은 “나와 너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마음을 전달해서 그 온기로 사회를 밝히는 힘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나눔의 열기가 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저 역시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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