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는 2022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치유농업 사업 대상 학교 17개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2022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치유농업 교육사업 평가회를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사진=평택시)
평택시는 2022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치유농업 교육사업 평가회를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사진=평택시)

이날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 6개교와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 11개교 사업 담당 교사들이 참여해 2022년도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이 됐다.

올해 학교 교과과정 연계 치유농업 교육 사업은 학교 치유텃밭 교육에 6개교 3269명이 참여해 관련 교육을 55회 진행했고, 특수학급 연계 치유프로그램 교육은 11개교 특수학급 학생 1178명에게 식물 가꾸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99회 추진했다.

사업 담당 교사들은 참여 학생들의 93%가 치유농업 교육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텃밭 및 원예 활동을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86%로 나타나 학생들이 식물 활용 교육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관계자는 “이날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담당 교사들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추후 사업 운영함에 있어, 올바른 방향과 발전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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