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양시는 관내 석수스마트타운에 위치한 비케이전자(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하에 매년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고 7일 밝혔다. 

이웃돕기에 나선 비케이전자 (사진=안양시)
이웃돕기에 나선 비케이전자 (사진=안양시)

올해도 석수2동, 3동, 박달2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 온열매트 90점과 백미 90포(총 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병기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건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광전회(안양·군포·의왕지역 전기공사업체모임)에서는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30박스와 두루마리휴지 20개를 기탁했다. 광전회 회원들은 지난 8월에도 수해 현장을 찾아 안양시와 공동으로 누전점검, 전열기구 보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길수 안양지역대표는 “이번 기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교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호계1동에 위치한 안양한방병원(대표 오우철)은 백미 10포를 기탁했으며, 호계2동에서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가치환원을 실천하는 ㈜혜성환경 및 올해 개원 이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생기가득한방병원에 기부우수 사업장 인증명패를 전달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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