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 패딩점퍼 35벌 쾌척
2017년과 2021년에도 1000만원 전달
지역사회 공헌활동 몸소 실천으로 귀감

목포 신우치과병원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목포 신우치과병원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 신우치과병원이 목포복지재단의 지정 기탁을 통해 최근 목포시에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패딩점퍼 35벌(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패딩점퍼는 23개 목포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개원한 목포 신우치과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2017년 교복비 기탁(1,000만원), 2021년 롱패딩점퍼 기탁(1,000만원 상당)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송영상 신우치과병원 대표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패딩점퍼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한 신우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