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올해 국정감사 각 상임위별 특출한 활약 보인 우수의원 총 15명 선정
보건복지위 수상자 김원이 의원... 지방 의료공백 문제 및 민생복지 현안 질의·대안제시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김원이 의원(목포시)이 서울신문이 뽑은 ‘2022 국정감사 베스트 의원’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시) 국회의원,

지난 10월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뽑은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국정감사 관련 연이은 수상이다.

서울신문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안목으로 국정 실태를 진단하고 평가한 국회의원 가운데, 각 상임위에서 특출한 활약을 보인 우수 의원 15명을 선정한 가운데 김원이 의원은 보건복지위 수상자로 뽑혔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간 의료격차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해왔다.

올해 국감에선 필수·공공의료 의사부족 문제와 지방의 의료공백 실태를 대국민 여론조사와 자료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현행 지방의사 확충제도의 문제와 한계점을 지적하고, 지방의 필수·공공의료를 담당할 별도 의사양성체계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등 정책의 완결성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도 전남권 의대신설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관련 김원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보여주기식 방역’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밖에도 국민건강보험 재정확충을 위한 국고지원 강화, 의약품 등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공정위·보건복지부 협업 시스템 마련, 공공형 노인일자리 내년도 예산 확충 등 국민의 민생과 복지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에도 집중했다.

김원이 의원은 “경실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또 한번 수상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위에서 목포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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