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호텔수성에서 매출액 1000억원이 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역 리딩기업 CEO 초청 간담회'을 개최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호텔수성에서 매출액 1000억원이 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역 리딩기업 CEO 초청 간담회'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호텔수성에서 매출액 1000억원이 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역 리딩기업 CEO 초청 간담회'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상공회의소)

이날 행사에는 엄진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진석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등 기업지원 국가기관장과 기업 CEO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구영테크(대표이사 이희화), 금강건설㈜(대표이사 이병희), 대도토건㈜(대표이사 최상대), ㈜대성하이텍(대표이사 최우각), ㈜세원테크(대표이사 장제상), ㈜에스앤에스텍(대표이사 정수홍), ㈜영화(대표이사 김영화), 유니온머티리얼㈜(대표이사 김진영), 장한건설㈜(대표이사 김요한), 캣콘코리아㈜(대표이사 길레르모세펄베다가르자), ㈜코리아와이드(대표이사 류상우), ㈜태영인프라(대표이사 송은호), ㈜태원전기(대표이사 김은태), ㈜풍림(대표이사 권호겸), 한국광유㈜(대표이사 곽혜근) 등 최근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15개 기업의 대표에게 지역 경제발전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강형근 HK&Company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기업들의 돌파전략'이라는 주제로 위기 상황 속 기업의 미래 대응전략에 대해 특강을 했다.

한편 대구상의는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기업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인의 사기를 살리는 취지에서 지난 2019년부터 '리딩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고금리와 고물가 등 초유의 위기에서도 '기업이 국가다'라는 소명으로 기업활동에 매진해 주신 기업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인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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