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동원준비 등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염창호 보령시 대천2동장이 지난 7일 지역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제32보병사단장(소장 김관수) 표창장을 받았다.

염창호 보령시 대천2동장(오른쪽)이 제32보병사단장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사진= 대천2동)
염창호 보령시 대천2동장(오른쪽)이 제32보병사단장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사진= 대천2동)

대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된 표창장 수여식에는 제32보병사단장을 대신해 제97보병여단 2대대장(중령 정주영)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특히, 이날 이범태 대천2동대장이 2022년도 예비군 정기 감사 결과 유공자로 선정돼 제32보병사단장 표창장을 함께 수여했으며 대천2동 신미영 前 총무팀장(現 보령시 민원지적과 가족관계등록팀장)도 제97보병여단장(대령 양재응) 표창창을 전수 받았다.

이번에 수여한 표창은 금년도 지역 예비군중대 사무실의 환경개선 등 시설보완을 통해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대천2동방위지원본부의 원활한 운영 등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됐다.

염창호 동장은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군장병 및 예비군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예비군 육성 에 대한 지원 및 지역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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