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1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같은 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에서도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불우이웃기 후원자 및 유공자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과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서울시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과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2년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하여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 산타원정대 활동, 코로나19 세이프박스(Safe-Box) 지원, 어린이 기후환경교육(그린캠페이너)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산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공유회'에서 감사패도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함께 식생 복구사업의 일환인 '금호타이어 탄소상쇄 숲' 조성을 기점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 산림조성을 통해 자발적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산림생태기능숲 조성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자원'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고,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지속가능한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살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