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인공지능, 스마트폰 시대 등 효율적인 자녀교육 위해 마련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백석대학교는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이 지난 20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포럼(사진=백석대학교).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포럼(사진=백석대학교).

22일 백석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폰 시대 효율적인 자녀교육 위해 마련됐다.

포럼 특강 강사로 강단에 오른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는 “교육의 기본은 좋은 관계”라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하고 여기서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근호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현대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라며 “더 나아가 현대 기술을 미래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접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백석대학교는 올해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사업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등을 공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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