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전북 순창,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과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 관내 조합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가장 왼쪽)이 25일 전북 순창군의 폭설 피해 농업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가장 왼쪽)이 25일 전북 순창군의 폭설 피해 농업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호남지역은 22일부터 사흘간 60㎝ 이상 내린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은 손해보험 피해조사, 긴급 피해복구 인력지원, 피해규모에 따른 무이자재해자금 대책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 정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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