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황규덕·배심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황규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황규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황규덕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기부와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평화적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섬으로써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규덕 수석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열심히 힘쓰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으로서 성실히 평화통일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배심교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부회장이자 밀양시의회 의원으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과 협의회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하는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통일기반 조성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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