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확보한 예산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보고회’

[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국회 등원 이후 의정활동 주요 성과와 함께 시민과 진솔한 소통을 위해 9일 오후 4시 장승포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보고회’에 나섰다.

그 첫날 장승포동행성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0여명의 동민을 모시고, 내빈 소개∙인사는 생략하고 정명희 거제시의원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서일준 의원./뉴스프리존DB
서일준 의원./뉴스프리존DB

서일준 의원은 먼저 “그동안 코로나 시국이라 정상적인 의정보고를 못 올렸다”며 짧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2023년 확보한 예산 성과를 비롯해 그간 거제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장승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비 확보, 고용위기지역 신규지정, 관내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지난해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보고회 후에는 지역 주민들과 민원현장에 나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답하는 등 소통형 의정보고회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일준 의원은 10일 능포동∙일운면∙남부면, 11일 동부면∙거제면, 12일 둔덕면∙사등면∙연초면, 13일 수양동∙하청면∙장목면 순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6일 옥포1동∙옥포2동∙아주동, 17일 상문동∙장평동∙고현동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일준 의원은 “이번 의정 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의정활동 내용을 소상히 보고 드리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거제 발전을 앞당기고 거제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쉼 없이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일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정치,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며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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