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용산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등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쌀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용산경찰서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 및 범죄피해자 23가구와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천안시 소재 아동쉼터 등 총 12곳에 천안 쌀 10㎏ 1000포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용산경찰서장 임현규 총경(왼쪽)과 빙그레 홍보담당 김기현 상무가 쌀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빙그레)
서울 용산경찰서장 임현규 총경(왼쪽)과 빙그레 홍보담당 김기현 상무가 쌀 전달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산불 및 재난 구호를 위해 3억 원 상당의 천안 쌀 10㎏ 5000포와 빙그레 유제품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2019년부터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순직경찰관의 자녀까지 장학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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