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해 '2023년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50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포스터.(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포스터.(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6741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청년창업가들은 최근 5년간 3조6818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만7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토스', '직방'과 같은 유니콘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며,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입교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