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열린 맹진영 서울 시의원,  ‘정치적 상상력’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이규진 기자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맹진영 서울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2,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의 '정치적 상상력'출판기념회가 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웨딩 헤네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견과 의견을 모아 집필한 ‘정치적 상상력’출판을 동대문구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1,000여명의 동대문구민들과 안규백·민병두·우상호 국회의원, 유덕렬 동대문구청장,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전철수·김영한·박준희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김남길 부의장 등의 많은 지역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 사진=이규진 기자

맹의원의 저서 ‘정치적 상상력’의 주요내용은 땅끝마을 해남에서 5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이후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기 전까지 간단한 소회와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의 정책과 예산, 일자리와 경제정책 전반을 관장하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추진했던 정책들을 독자들이 읽기 쉽게 도표와 사진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날 맹진영 서울시의원은 “이 책은 회기동, 휘경동, 이문동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서울시의원이 된 저의 활동에 대한 일종의 보고서”라며 “정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며 이웃과 타인의 어려움과 고통에 대한 공감과 책임이다. 이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는 책임과 윤리의식은 나 자신의 자유만큼이나 소중하다. 아울러 정치는 자유, 평등, 평화, 생명, 행복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정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안규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봄의 전령인 봄비가 어제 내렸다. 맹 의원이 지난 4년간 경험을 담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며 "지난 4년여의 노력으로 다른 이들보다 한 뼘은 더 커진 것으로 안다. 앞으로 힘들 때 나침판 돼 주시고 굽이굽이 힘들고 어려울 때 잘 지켜주실것이다"라고 밝혔다.

우상호 국회의원도 "정치인은 도와주는 주민이 많아야 한다. 오늘 주민들께서 많이 와주셔서 앞으로 맹진영 의원의 미래는 밝을것"이라며 "맹 의원을 도와주시면 서울을 균형있게 발전 시킬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맹 의원을 2012년 만날 때 정치안하고 안규백 의원이 꽃피면 그늘에서 열매 하나 따겠다고 한 말이 기억난다"고 말하며 이어 "맹 의원이 서울시 예산을 많이 따왔다. 앞날에 무궁한 영광 있기를 기원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민병두 국회의원·원윤희 서울시립대총장·정복철 경희대교수등이 축사를,박영선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을 보내와 맹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 사진=이규진 기자
▲ 사진=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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