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지난 7일 대양 체임버홀에서 ‘멘토&멘티 체임버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세종대는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과 학생들의 전공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String&Wind 공연, 2부에는 Piano Solo&Duo 공연이 전석 무료로 어졌다.

세종대 음악과,  지난 7일 대양 체임버홀에서 '멘토&멘티 체임버뮤직 페스티벌' 진행(사진=세종대 제공 )
세종대 음악과, 지난 7일 대양 체임버홀에서 '멘토&멘티 체임버뮤직 페스티벌' 진행(사진=세종대 제공 )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선발된 2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 무대는 Solo 및 Piano 4 Hands, Piano 8 Hands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음악과 관계자는 “피아노 앙상블에는 각 지도교수님이 학생들과 함께 연주하는 순서도 포함돼 더욱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학생에게 더욱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스승과 제자의 정을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