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팀이 ‘2022 숏폼 콘텐츠 공모전’과 ‘금테두른여자 영상 콘텐츠 제작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팀, '2022 숏폼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세종대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학생팀, '2022 숏폼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에이블제이주식회사가 주최한 2022 숏폼 콘텐츠 공모전 ‘ㅇㅌㅂㅂㅅ, ㅇㅌㅂㅂㅅ’은 AI 화상 면접 서비스 플랫폼인 인터뷰박스를 소재로 한 광고, 다큐,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숏폼 영상(59초 이내)을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김연두, 정시온, 박선진 학생팀이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면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제작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과 기업, 전형별 맞춤 취업 컨설팅과 AI 면접 교육 등을 제공 받는다.

여성 의류브랜드인 드비샤가 주최한 금테두른여자 영상 제작 공모전은 드비샤의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드는 공모전으로 고은아, 민서인, 전성은, 안서연 학생팀이 평범한 자매들의 다툼을 그린 ‘찐자매’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찐자매’ 작품은 SNS에서 유행한 한숨 챌린지와 앞 광고 트렌드를 벤치마킹했다.

영상디자인 융합전공 이혜원 교수는 “일반적인 영상이 아닌 개성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려고 했다. 이번 성과도 차별성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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