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내빈과 조합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

22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모습.(사진제공=창녕군)
22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모습.(사진제공=창녕군)

이날 출범식에는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김재한 의장과 군의회 의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창종 부위원장, 자매결연자치단체인 순창군의 조명훈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무원 노조 밴드 ‘창공으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부별 깃발 입장과 공로패 전달, 위원장의 출범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전 운영위원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출범식의 명분과 재미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조합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한편 지난해 12월 단독 출마에 이어 전 조합원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권현재 위원장은 “합리적인 노동조합, 상식이 통하는 공직사회, 행복한 조합원을 목표로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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