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딜리버리맨’의 주인공 윤찬영과 방민아가 ‘퍼스트룩’과 함께 진행한 화보를 6일 공개했다.

윤찬영, 방민아 ⓒ퍼스트룩 제공
윤찬영, 방민아 ⓒ퍼스트룩 제공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사랑’이라는 컨셉으로 서로 닮은 듯 다른 시밀러룩으로 그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처음으로 교복을 벗고 20대 중반의 택시 기사 ‘영민’으로 분한 윤찬영은 “이번에는 교복이 아닌 옷을 입으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 설레였다”며 “그리고 운전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자신도 있었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한 단어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윤찬영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인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이승과 저승의 간극에서 오는 감정, 안 될 걸 알면서도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르는 사랑이란 건 이런 거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답했다.

기억이 상실된 영혼 ‘지현’으로 분한 방민아는 “얄밉도록 사랑스러운 인물”이라며 “나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영민(윤찬영)에게 매달리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결코 미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민아는 기존 귀신과 조금 다르게 보여지기 위해 앞머리를 잘랐는데 촬영 일주일 전까지도 고심의 고심을 하며 잘랐다는 비하인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윤찬영 ⓒ퍼스트룩 제공
윤찬영 ⓒ퍼스트룩 제공
방민아 ⓒ퍼스트룩 제공
방민아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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