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 달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코치 김경한)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소프트테니스팀 이현수-김현수 조는 지난 3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3차전 결승에서 김태민-김진웅 조(수원시청)를 5-2로 꺾고 남자 복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한편 이현수-김현수 선수는 지난해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복식 3위를 기록했으며, 또한 지난해 킹스컵 임팩트 스포츠국제대회에서는 단체전 1위, 복식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달성군을 빛내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다가올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률 기자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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