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최예나가 예능 '혜미리예채파'에서 '막내라인의 대장'으로 역대급 하드캐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예나 ⓒENA 제공
최예나 ⓒENA 제공

첫 방송을 앞두고 최예나는 “(혜미리예채파) 멤버들과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며 “게임할 때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소름 돋은 적도 있다"고 전했다.

르세라핌 김채원과는 데뷔 시절부터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최예나는 “나한테 친동생이 있으면 '얘'(김채원)였겠구나 싶다"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최신 유행에는 약한 맏언니 혜리의 고군분투기가 예고되었는데, 이에 대해 최예나는 “혜리 언니에게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알려주는데 처음에는 살짝 어색해했다”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줄곧 잘 따라오신다. 언니에게 알려주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태경 PD가 연출했던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고정 출연에 이어 '혜미리예채파' 멤버로 발탁되며 또 한 번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한 최예나는 “'아받대' 할 때는 착한 피디님 이미지였다”며 “그런데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 살짝 달랐던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예나는 “'혜미리예채파'를 직접 보시면 알 수 있다”며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혜미리예채파'는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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