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8일 함양산림항공관리소 회의실에서 산림자원과 전력 설비 및 국가기관 시설을 산불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관리소장 정선옥)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지사장 강일)는 8일 산림자원과 전력 설비 및 국가기관 시설을 산불 등 자연 재난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산림청 함양산림항공 관리소)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8일 산림자원과 전력 설비 및 국가기관 시설을 산불 등 자연 재난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산림청 함양산림항공 관리소)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항공 장애 표시등 설치 및 헬기 운항에 따른 전력 설비 주변을 우선 진화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불 발생 시 송전선로 주변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안전 확보가 중요한데, 한전 순천지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헬기의 안전 운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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