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학회 장학금∙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경남=뉴스프리존]손재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가 1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15일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가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거창군장학회 장학금과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거창군)
15일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가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거창군장학회 장학금과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거창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거창군장학회 장학금과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신승열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한 장학금과 성금이 지역교육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갖고 있으며, 국민들을 대상으로 수렴된 의견을 축적,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