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오는 22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 배치 등을 위한 '2023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26일 서부교육지원청 긴급돌봄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 대응 긴급구호 '예방KIT 395개와 손소독제 225개'를 전달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2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 배치 등을 위한 '2023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조기발견을 통한 교육 기회 확대와 장애 정도 및 요구에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 및 개별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위원회는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초등학교 교장, 특수학교 교장,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교육 전문직 및 특수교사 등 총 13명이다. 이들의 역할은 대전 서부 관내의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의심되는 영아 및 유‧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과 배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10일까지 선정·배치를 의뢰한 학생의 진단‧평가자료를 근거로 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여부 및 배치를 논의한다. 또한, 특수학급과 일반학급 간 배치변경, 거주지 이전 등으로 인한 재배치, 취소, 면제, 장기결석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교육지원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드는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과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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