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진행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293회 임시회를 24일 폐회했다.

충남 홍성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293회 임시회를 24일 폐회했다.(사진=홍성군의회)
충남 홍성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293회 임시회를 24일 폐회했다.(사진=홍성군의회)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9건 및 집행부 발의 2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의 심사보고와 의결사항이 이뤄졌다.

의회운영회에서는 ▲홍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홍성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홍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홍성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뒤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원안의결과 채택 선포, ▲2023년 홍성군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상정과 출장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앞서 군의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을 찾아 군정업무 및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21일은 홍성읍 4개소, 광천읍 3개소, 은하면 1개소, 결성면 1개소, 총 9개소를 방문, 22일은 홍성읍 역재방죽공원 조성 확장 방안 검토를 시작으로 홍성읍 3개소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사업부지 등 홍북읍 6개소, 총 9개소의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3일은 서부면 소재의 스카이타워 설치공사와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진행 현황 확인 후 아가새농장을 방문해 청년 귀농·귀촌인의 정착 관련 어려움과 발전방향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균 의장은 “현장 방문기간 동안 의원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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