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는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이사가 벤처 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 육성을 위해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사진=호서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사진=호서대학교).

29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강현규 대표이사는 ESG를 학문적으로 정립하고 실천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관련해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서 ‘중소기업의 ESG경영이 조직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다시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ESG경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중한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강현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출연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깊은 뜻을 담아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발전기금은 장학금과 학술연구, 교육기자재, 교육시설 등 인재육성과 학문 발전을 위해 사용되며, 호서대학교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강현규 대표가 재학 중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강의실을 ‘강현규 강의실’로 명명할 예정이다.  

한편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에이티이엔지과 지난 2022년 패밀리기업 협약을 체결했고 △판로개척, 연구개발, 해외진출 등 기업의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공동 인프라 조성 △현장문제해결 참여 대학원생 및 학부생 취업 지원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