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안성시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29일부터 연말까지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력하여 관경 합동으로 관내 5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사진=안성시)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력하여 관경 합동으로 관내 5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사진=안성시)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력하여 관경 합동으로 관내 5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에 거주하는 아동을 동반한 가정을 파악해 위기 아동 발견 시 신속한 보호조치와 위기 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 물품을 숙박업소에 배부하여 신고 활성화, 아동학대 인식개선,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합동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인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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