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과 3일 서울캠퍼스 벤처대학원서 ‘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사진=호서대학교).
업무협약식(사진=호서대학교).

4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난양공과대학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연구 중심 공립대학으로 신소재 분야에서 세계 1위 대학이다.

양 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인류 과제인 친환경 식량문제 해결 위해 공동연구 개발, 상호 인적 교류, 대외 연구 및 인력양성 과제 공동 수주 등 협력 내용을 골자로 바이오 신소재 분야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각종 곤충을 활용하여 대체식량 및 지질 기반 바이오 신소재 개발까지 차세대 6차 산업과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 통하여 학내 연구 공간 제공 및 초기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난양공과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상호 간에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호서대학교가 신소재 분야 세계 1등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고,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연구진과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다양한 학술교류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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