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회 기원 5000만원 '쾌척'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1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국내 제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종이 전문기업인 무림페이퍼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무림페이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후원금 기탁 모습.(사진=진주시)
무림페이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후원금 기탁 모습.(사진=진주시)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형수 무림페이퍼 진주 공장장(무림파워텍 대표이사 겸직),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림페이퍼는 오는 5월3일부터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진주시체육회에 쾌척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제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하고 편안한 숙소와 음식은 물론 우리 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림페이퍼(주)는 최고 품질의 아트지와 디지털지, 승화열전사지 등 고부가가치 종이를 생산하는 진주 대표 향토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종이비행기대회 개최, 진주남강유등축제 후원 등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