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 경북 예천군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예천군은 20일 오후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호명면 도청 신도시 목요 장터에서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장연석) 등과 함께 소등행사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신도시 목요장터에서 소등행사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신도시 목요장터에서 소등행사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예천군)

이번 소등행사는 공공기관, 상징물 4개소, 공동주택 14개소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일반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태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 동시에 추진하는 소등행사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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