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통영시는 5월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다섯 글자 예쁜 말’이란 부제로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과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통영시청 전경./뉴스프리존DB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면행사로, 어린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광도면 죽림 신도시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치어리딩, 줄넘기 시범, 스피닝 시범과 경비견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가족 도전 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대회와 신나는 놀이마당,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놀이터, 14종 체험부스 운영과 배태워주기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장 설치 및 행사 진행을 위해 5월4일 오후 1시부터 5월5일 오후 6시까지 죽림 언양本갈비에서 통영죽림수산시장 4차선 해안도로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내죽도 공원 옆 CU죽림해안로점에서 수복정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당부했다.

아울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차량 운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또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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