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Microsoft Experience Center, 이하 MEC)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런던 MEC의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는 '98형 Neo QLED 4K'(QN90A) 3대, '55형 Neo QLED 4K'(QN95B) 6대, '24형 오디세이 G3'(G32A) 12대, 뉴욕 MEC에는 '85형 Neo QLED 8K'(QN800B) 1대, '55형 Neo QLED 4K '(QN85B) 4대, '27형 오디세이 G5'(G55A)가 설치됐다.

영국 런던 MEC(Microsoft Experience Center) 내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영국 런던 MEC(Microsoft Experience Center) 내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직원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MS는 지난해 6월 게이밍 허브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Xbox) 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 스마트 TV와 모니터는 '게이밍 허브'(Gaming Hub)를 통해 '엑스박스(Xbox) 게임 패스'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의 콘솔 기기나 다운로드 없이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상숙 부사장은 "오프라인 체험존을 통해 해외 유저들에게 삼성 게이밍 허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삼성 TV와 모니터에 도입된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크린 경험의 진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로, 다양한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애용하는 게임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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