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무상교복에 이어 체육복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체육복비 지원사업이 올해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 2만 2300명에게 총 15억 원 예산을 투입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관외와 대안교육기관도 동일하게 1인당 7만 원의 체육복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학생은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 계좌로 지급된다.
중·고등학생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신분증과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화성시 평생교육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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