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경기남부 지역 현장 영상 소식입니다.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세명이 장외 투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내용 알아봅니다. 보도에 김경훈 기잡니다. 

[안성=김경훈 기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관실, 최승혁, 황윤희 의원은 15일부터 무기한 단식 천막농성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2023년 본예산 심사에서 무려 700개가 넘는 사업에 400억원 가량의 예산을  명백한 이유없이 삭감을 했고, 현재 3차 추경심사 중이지만 본예산 삭감과 같은 사태가 반복될 것이 우려돼  장외투쟁을 선택했다는 것이 그 이윱니다.

[인터뷰] 이관실 대표의원/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촉구하는 내용과 배경설명)

특히  지난 10일, 제213회 임시회에 제출한 모든 안건을 부결하거나 보류시키는 과정에서 설명도 없이 일방적이었다고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보훈명예수당을 편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습니다.   이처럼 물고 물리는 정치적 싸움은 시민들의 현수막 투쟁으로 이어지며 출구없는 소모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성소식 뉴스프리존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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